전국체전 클라이밍, 서채현 리드·볼더링 우승 결과는 어떻게 정리될까

실내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의 높은 인공 암벽과 바닥에 깔린 두꺼운 매트가 조명 아래 보이는 모습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은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 세운 인공 암벽에서 열렸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 · 제107회 전국체전 결과

전국체전 클라이밍, 서채현 리드·볼더링 우승 결과는 어떻게 정리될까

서채현 선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10월 17일 리드, 18일 볼더링을 모두 우승해 2023년부터 4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연합뉴스와 뉴시스가 전했습니다. 볼더링 결승은 84.6점 동점으로 끝났고, 준결승 성적으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이 글은 보도된 결과를 표로 모으고, 동점을 가르는 국제 규정과 대회를 운영한 심판 구성, 이어지는 월드컵 일정까지 2026년 10월 19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공식 결과표가 대한산악연맹 사이트에 올라오기 전이라 결과 수치는 언론 보도를 출처로 표시했습니다.

서채현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무엇을 이겼을까

뉴시스는 서채현 선수가 17일 리드에서 54+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8일 볼더링까지 제패해 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 2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도 2023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이라고 같은 내용을 적었습니다. 대회 장소는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이고, 볼더링 결승은 10월 18일에 열렸습니다. 아래 표는 두 매체 보도에서 겹치는 사실만 모았습니다.

날짜종목보도된 결과출처
10월 17일여자 일반부 리드서채현 우승, 기록 54+뉴시스, 연합뉴스
10월 18일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서채현 84.6점으로 우승, 정지민(서울시청) 84.6점 동점 2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3위뉴시스, 연합뉴스, MBC
10월 18일남자 일반부 리드이도현(서울시청) 1위, 민현빈(대구시체육회) 2위, 이성수(충청남도체육회) 3위뉴시스

남자 쪽은 뉴시스 보도 한 곳에서만 확인된 내용이라 표에 출처를 따로 적었습니다. 이 글에서 점수와 기록은 보도에 적힌 그대로 옮겼고, 글쓴이가 다시 계산한 값은 없습니다.

볼더링 결승이 동점이면 순위는 어떻게 가릴까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장면은 볼더링 결승 동점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채현 선수는 4개 과제 중 3개를 완등해 84.6점을 받았고, 세 번째 과제에서 실패한 뒤 마지막 네 번째 과제를 첫 시도에 풀어 정지민 선수와 동점을 이뤘습니다. 뉴시스는 동점일 경우 이전 경기 성적을 따지는 규정에 따라 준결승에서 74.5점을 적은 서채현 선수가 44.6점의 정지민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고 적었습니다.

구분서채현정지민
결승 점수84.6점84.6점
준결승 점수74.5점(전체 1위)44.6점
동점 처리 결과금메달은메달

국제 규정에서도 같은 구조를 찾을 수 있습니다. World Climbing의 2026년 1월판 이벤트 규정 7.3항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점수가 같으면 먼저 직전 라운드가 끝난 뒤의 종합 순위로 가르고, 메달이 걸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래도 남는 동점은 실제 등반 시간으로 가른다고 정해 두었습니다. 위 표처럼 준결승 점수 차이가 크면 시간까지 갈 일이 없습니다. 다만 전국체전의 세부 규정 원문은 대한산악연맹이 공지한 대회 자료에 따르므로, 이 글은 국제 규정을 비교 기준으로만 인용합니다.

초크 가루가 묻은 한 손이 인공 암벽의 둥근 홀드를 잡고 있는 근접 모습

부상을 안고 치른 결승은 어떤 흐름이었을까

연합뉴스는 서채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고, 회복하지 못한 채 전국체전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선수는 경기 뒤 세 번째 과제를 풀 때 통증이 약간 느껴져서 엄지손가락을 쓰지 않는 방법으로 풀어내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결승 흐름과 함께 놓으면 아래 표가 됩니다.

과제보도된 결과연합뉴스가 전한 상황
첫째·둘째완등(4개 중 3개 완등, 셋째 실패이므로 앞의 두 과제가 모두 완등)보도에 과제별 시도 횟수는 없음
셋째실패체력 소모가 컸고 엄지 통증이 있었다고 선수가 설명
넷째첫 시도 완등여기서 놓치면 정지민에게 금메달을 내줄 상황이었고, 완등해 동점을 만듦

보도는 4개 과제 가운데 3개를 완등했고 셋째가 실패, 넷째가 완등이라고 적었으므로 첫째와 둘째도 완등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이 계산은 글쓴이가 한 것이고, 과제별 시도 횟수와 점수는 보도에 없습니다. 이 글은 서채현 선수가 이야기한 소감도 보도 문장 그대로 옮기지 않고 요지만 적었습니다. 선수는 앞으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면서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준비하고, 전국체전에서도 10년 연속 우승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상 신호를 어떻게 읽을지는 볼더링 손가락 테이핑, A2 통증 전 멈춰야 할 신호에 정리했습니다. 선수의 사례는 경기 중 판단일 뿐이고, 취미로 오르는 분은 통증이 생기면 쉬는 쪽이 기본이라는 점은 그 글과 같습니다.

올해 아시안게임 기록과 전국체전은 어떻게 이어질까

대한산악연맹은 10월 6일 소식에서 서채현 선수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리드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알렸습니다. 같은 소식에는 서채현 선수의 여자 볼더 동메달과 이도현 선수의 남자 볼더 은메달, 남자 리드 동메달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 결과를 그 기록 옆에 놓아 보면 같은 종목에서 이어진 흐름이 보입니다.

선수아시안게임(대한산악연맹 소식)전국체전(언론 보도)
서채현여자 리드 금메달, 여자 볼더 동메달여자 일반부 리드 우승, 볼더링 우승
이도현남자 볼더 은메달, 남자 리드 동메달남자 일반부 리드 1위(뉴시스, 볼더링 우승도 함께 보도)

아시안게임 기록은 대한산악연맹이라는 공식 출처에서, 전국체전 기록은 언론 보도에서 가져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국체전 공식 결과표가 연맹 사이트에 올라오면 표의 오른쪽 칸을 그쪽 값으로 바꿔 읽으시면 됩니다.

전국체전 클라이밍은 어떤 종목으로 겨룰까

이번 보도에 나온 종목은 리드와 볼더링입니다. 뉴시스는 리드를 15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제한 시간 6분 안에 누가 가장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으로, 볼더링을 4~5미터 안팎의 암벽에 설치된 구조물을 장비 없이 오르는 종목으로 설명했습니다. World Climbing의 종목 소개 페이지도 볼더 벽의 최대 높이를 4미터로, 리드 벽을 15미터로 안내하고, 리드 등반 한 번에 주어지는 제한 시간은 6분이라고 적습니다.

종목벽 높이(공식 안내)점수 읽는 법
리드15m, 제한 시간 6분홀드 번호와 +로 도달 높이를 표시(예: 54+)
볼더링최대 4m완등(Top)과 중간 지점(Zone), 시도 횟수를 점수로 환산(예: 84.6점)

볼더링 점수판을 읽는 방법은 아시안게임 클라이밍, 볼더링 결승 점수판은 어떻게 읽을까와 볼더링 규칙, Top·Zone·시도 횟수는 어떻게 볼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전국체전 결과와 동점 규정에만 집중합니다.

리드와 볼더링은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달라서 같은 선수가 두 종목을 우승해도 보도에 적히는 기록의 모양이 다릅니다. 리드는 높이로 한 줄 기록이 나오고, 볼더링은 과제별 완등과 시도 횟수가 점수 하나로 합쳐집니다. 서채현 선수의 두 우승이 54+와 84.6점이라는 서로 다른 모양으로 보도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회는 누가 운영했을까

대한산악연맹은 10월 13일 공지사항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순서와 심판명단, 세부일정을 올렸습니다. 공지 본문에는 직책과 이름이 순번 30개로 적혀 있습니다. 이름은 빼고 직책별 인원만 세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인원수는 공지 표를 글쓴이가 직접 센 값입니다.

직책인원
기술감독관1명
심판장1명
볼더심판장·리드심판장각 1명
전산심판2명
심판16명
루트세터장·볼더세터장각 1명
루트세터6명

문제를 만드는 세터가 따로 있고, 볼더와 리드를 맡는 심판장도 나뉘어 있습니다. 동점이 나왔을 때 직전 라운드 성적을 불러오는 일은 전산심판이 점수를 관리하는 구조 위에서 가능합니다. 이 연결은 글쓴이의 해석이며, 공지에는 업무 분담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직책 이름만 보아도 경기가 문제를 만드는 쪽, 경기를 보는 쪽, 점수를 관리하는 쪽으로 나뉜다는 정도는 알 수 있고, 전국체전 같은 큰 대회일수록 한 선수의 기록 뒤에 서른 명의 운영 인력이 있다는 점이 이 표의 요점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클라이밍 대회가 이어질까

World Climbing이 2025년 10월 31일에 발표한 2026년 캘린더에는 시즌 마지막 일정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의 리드와 스피드가 잠정으로 적혀 있습니다. 23일은 이번 주 금요일이고, 종목이 볼더링에서 리드와 스피드로 바뀌는 대회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칠레와의 시차를 따져 봐야 하므로, 시간표가 공개되면 대회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볼더링에서 서채현 선수와 이도현 선수가 나란히 우승한 뒤라서, 리드와 스피드로 바뀌는 다음 대회에 두 선수가 어떤 종목으로 나올지도 함께 볼 거리가 됩니다. 출전 명단은 대회 직전에 확정되므로 이 글에서는 일정만 다룹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대회 일정은 아시안게임 클라이밍 일정 뒤에는 어떤 세계 대회를 볼 수 있을까에, 선수 랭킹과 점수 구조는 클라이밍 선수 랭킹과 세계 랭킹 포인트에 있습니다. 서채현 선수의 아시안게임 기록은 서채현 아시안게임, 이번엔 어떤 종목에 나올까에서 이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은 어떻게 답할까

서채현 선수는 몇 년 연속 2관왕인가요? 뉴시스와 연합뉴스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체전 2관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동점인데 왜 서채현 선수가 금메달인가요? 두 선수 모두 결승 84.6점이었고, 준결승 점수가 서채현 74.5점, 정지민 44.6점이어서 이전 라운드 성적으로 가렸다고 보도됐습니다. 국제 규정 7.3항도 같은 순서를 정해 둡니다.

공식 결과표는 어디에서 보나요? 대한산악연맹 사이트의 대회결과 게시판에 경기 결과가 올라옵니다. 이 글을 쓴 시점에는 전국체전 결과가 그곳에 아직 없어서 언론 보도를 출처로 삼았습니다.

리드 기록의 54+는 무슨 뜻인가요? 리드는 벽에 번호가 매겨진 홀드를 몇 번째까지 잡았는지로 순위를 정합니다. World Climbing의 리드 종목 소개는 순위를 도달한 높이, 곧 홀드 번호로 정하고, 다음 홀드 방향으로 움직이면 점수에 +를 붙인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54+는 54번 홀드까지 도달한 뒤 다음 홀드 쪽으로 움직였다는 기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도현 선수도 2관왕인가요? 뉴시스는 이도현 선수가 남자 일반부 리드에서 1위를 해 볼더링에 이은 2관왕이 됐고 리드 종목 5연패라고 적었습니다. 이 내용은 뉴시스 한 곳의 보도라 공식 결과표 게시 뒤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확인 자료

  • 대한산악연맹, [출전순서, 심판명단, 세부일정 공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026-10-13 공지)
  • 대한산악연맹, 서채현 리드 금메달·이도현 리드 동메달 (아시안게임) (2026-10-06)
  • 대한산악연맹, 대회결과 게시판 (결과 게시 여부, 2026-10-19 열람)
  • World Climbing, Event regulations (2026년 1월판, 7.3항 동점 처리)
  • World Climbing, Boulder 종목 소개 · Lead 종목 소개
  • 연합뉴스, 엄지 부상도 못 막은 서채현 (2026-10-18)
  • 뉴시스, 서채현 전국체전 볼더링 제패 (2026-10-18)
  • MBC, 서채현 볼더링 우승 4년 연속 2관왕 (2026-10-18)

결과 표의 날짜·기록·순위는 위 언론 보도에서 가져왔고, 공식 결과표가 게시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직책별 인원수와 대조 표는 글쓴이가 정리했습니다. 본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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